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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여름, 대전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 0시축제가 돌아왔습니다. 9일간 이어지는 이 축제는 낮보다 밤이 더 뜨겁고,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쳐납니다. 지금이 바로, 당신의 여름 버킷리스트에 추가할 때입니다!
대전0시축제 홈페이지가기
대전 0시축제 기본 정보
2025년 대전 0시축제는 8월 8일부터 8월 16일까지,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이어지는 중앙로 일원에서 진행됩니다. 매일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, 대형 포토존, 미디어아트, 공연,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. 가족, 연인, 친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대표 야간 축제입니다.
주차와 교통 통제 안내
축제 기간 동안 중앙로(대전역~옛 충남도청)와 대종로(NC백화점~으능정이네거리) 구간은 차량 통제가 이뤄집니다. 시내버스도 우회 운행하니 대중교통 이용 시 미리 확인이 필요합니다. 중구청 앞 지하상가 주차장은 축제 끝 지점에 위치해 있어 관람 후 이동이 편리하며, 1시간 요금은 1,800원, 일일 요금은 15,000원입니다.
주요 프로그램과 볼거리
대전의 마스코트 꿈돌이·꿈순이와 함께하는 포토존, 바닥 낙서 공간, 야외 먹거리 부스, 미래 과학체험관(VR·3D 팬아트·AI 화가 로봇·댄싱 로봇 공연) 등 체험거리가 가득합니다. 특히 밤에는 하늘을 물결처럼 장식하는 미디어아트가 진행되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.
가수 라인업
날짜 | 중앙로 무대 | 대전역 무대 |
---|---|---|
8월 8일 | 허용별, 경서예지 | 에녹 |
8월 9일 | 코요태, 청하 | - |
8월 10일 | 멜로망스, 폴킴 | 박서진 |
8월 11일 | 비트펠라하우스, 이창섭 | 김의영 |
8월 14일 | 그레이, 비오 | - |
8월 15일 | 소향, 프로미스나인 | - |
성심당과 축제 콜라보
중앙로역 인근 성심당은 축제 기간 동안 23시까지 영업하며, 이용 시 2시간 무료 주차권을 제공합니다. 빵을 좋아한다면 축제 전후로 꼭 들러볼 가치가 있습니다.
맥주와 음악, 영스트리트
대전역 인근 골목에서는 ‘영스트리트 맥주축제’가 열립니다. 시원한 맥주와 라이브 음악, 그리고 여름 밤의 열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.
결론
대전 0시축제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, 대전의 밤문화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행사입니다. 교통 통제, 주차, 가수 라인업 등 사전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방문한다면 더욱 알찬 경험이 될 것입니다. 여름밤, 대전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!
Q&A
Q1. 축제에 입장료가 있나요?
A1.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, 일부 체험은 유료일 수 있습니다.
Q2. 야외 공연은 비가 와도 진행되나요?
A2. 우천 시 일부 공연이 조정되거나 실내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.
Q3.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가요?
A3. 야외 구역은 가능하지만, 실내 체험관 입장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.
Q4. 주차 공간이 부족하면 어떻게 하나요?
A4. 인근 공영주차장과 성심당 주차장(이용 시 2시간 무료)을 추천드립니다.
Q5. 축제를 가장 잘 즐기는 시간대는 언제인가요?
A5. 밤 8시 이후, 미디어아트와 공연이 절정에 달하는 시간대가 가장 인기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