티스토리 뷰
반응형
여수 금오도권 무늬오징어 시즌이 드디어 시작됐습니다! 🎣 이번 출조는 OK호를 타고 다녀왔는데요, 초반 시즌이라 그런지 주로 갯바위 가까운 포인트에서 입질이 들어왔습니다. 하지만 조황은 다소 아쉬웠고, 문어나 작은 개체만 만나볼 수 있었네요. 그래도 새로운 장비를 개시하고, 여수 선상 낚시 특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.
📍 출조 기본 정보
- 출조일 : 2025년 8월 7일(목)
- 출발항 : 여수 국동항
- 선사 : OK호 (낭만낚시)
- 포인트 : 금오도권 안도 인근
- 인원 : 약 11명 (풀 정원)
🎣 사용 장비
- 메이저크래프트 엔원 + 나스키 C3000
- 시마노 세피아 엑스튠 + 뱅퀴쉬 2500
- 원줄 : 0.6호 / 쇼크리더 2.5호
- 에기 : 30g (다소 무거웠음 → 20~25g 권장)
⚓ 현장 상황 & 낚시 패턴
- 갯바위 근접 캐스팅이 효과적
- 바람과 조류가 강해 자리 로테이션 필수
- 빠른 배 이동으로 다양한 포인트 탐색
- 조황은 전체적으로 저조 → 날씨와 비 영향
📊 조황 요약
구분 | 내용 |
---|---|
전체 분위기 | 최근 날씨 영향으로 폭망 조황 |
본인 조과 | 무늬오징어 소형 1마리, 이후 입질 실패 |
특이 조과 | 문어 1마리, 막판에 1kg 이상 무늬오징어 히트(타 조사님) |
총평 | 조과는 아쉬웠지만 장비 테스트 및 시즌 첫 출조 경험은 소중 |
🍜 출조 꿀팁
- 무박 2일 장거리 출조 시 체력 관리 필수
- 식사 제공 없음 → 김밥 등 간단한 음식 준비
- 초반 시즌 : 20~25g 가벼운 에기 권장
- 선탑 자리 → 갯바위 캐스팅 확률 ↑
💭 마무리 소감
첫 출조라 감도 잘 못 잡고, 조황도 아쉬웠지만 여수 무늬오징어 선상 팁런만의 매력을 확실히 느낀 하루였습니다. 올 시즌은 이제 시작! 다음 출조에선 꼭 대물 한 마리 낚아 올리길 다짐하며 마무리합니다. 😊
반응형